김주성 기자
▲김도형 인천경찰청장 인천청 지휘부와 함께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경찰관들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인천청 지휘부와 함께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경찰관들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경찰청의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김 청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한층 더 헌신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경찰 지휘부와 직원들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새해를 맞아 경찰 조직의 화합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2025년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김주성기자] heraldgyeong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