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총회…“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려…4개 분야별 청소년 지원 의지 다져
  • 기사등록 2025-05-27 15:44:22
  • 기사수정 2025-05-27 22:34:53
기사수정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이 27일 오전 10시,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상반기 총회를 열고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강화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달용 단장은 “앞으로 2년간 선생님들과 함께 강화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발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발견·구조 ▲의료 ▲법률 ▲상담·멘토링 ▲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강화 청소년을 위해 열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도 발표됐다. 지원단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주 센터장 은 “2년 동안 진행된 각종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철 강화군수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소외된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지원단은 ▲부모교육 ▲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예방교육 ▲위기지원 ▲아웃리치(거리상담) ▲또래상담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결정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27 15:44: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헤럴드경인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기사 이미지 2025년 3월 시행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 안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