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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단, 발생지 처리원칙 자원순환센터 제도개선 토론 - -6월 12일 정책토론회서 주민 수용성 강화 및 법 제도 개선 방향 논의-
  • 기사등록 2025-06-10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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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단장 최원구)은 오는 6월 1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이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가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를 위한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한구 시정혁신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고,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이사, 김요한 인천광역시총연합회 집행위원장, 최진형 시정혁신단 위원,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센터 설치를 위한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과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환경성 강화를 위한 공공의 책임 원칙을 확인하고,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를 위한 폐기물관리법 등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시정 자문기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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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0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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