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인천 지역 인재와 골목상권이 함께 웃다” 인천이 배출한 실력파 가수 송별이의 KBS ‘아침마당’ 5승 골든글로브 달성을 축하하며, 삼산로데오 상인회 준비위원회(임시회장 강이현)와 피나클(고지섭 회장)이 주관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 부평구 삼산로데오 상권이 지역 출신 인재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며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을 25일 마련했다.
삼산로데오 상인회 준비위원회(임시회장 강이현)와 피나클은 삼산로데오거리 내 라쿤피자에서 ‘가수 송별이 5승 축하 및 상권 활성화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인과 부평일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가수 송별이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송별이는 최근 대한가수협회로부터 ‘모범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6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송별이는 그간 K-문화예술대상 신인인기가수상, 재능나눔공헌대상,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트로트인기가수상 등을 휩쓸며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아침마당 5승 과정에서 투병 중인 모친을 향한 지극한 효심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지섭 피나클 및 헤럴드경인 회장, 정상배 부평일보 회장, 박종혁 시의원, 윤구영 구의원, 정재필 부평재향군인회 회장, 박희경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경숙 피나클그룹 부회장, 김경진 가치가자 봉사단 회장, 멘토부동산 김승곤 대표, 신한 부동산 허미선 대표, 코리아부동산 김은현 대표, 삼산체육관 홍지영 단장, 노병의쉼터 권묘환 회장, 최창영 전 정책지원관, 이효영 의정브리핑 발행인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종혁 시의원과 윤구영 구의원은 축하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송별이는 미니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천의 자랑, 가수 송별이 양의 5승을 축하합니다!” 박종혁 시의원과 윤구영 구의원이 꽃다발 전달 후 송별이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별이는 이날 소감을 통해 “결과 발표 순간이 믿기지 않았고 가족과 인천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향해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며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도한 강이현 삼산로데오 상인회 준비위원회 임시회장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 회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송별이 양처럼 지역에서 꿈을 키워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는 사례가 우리 상권에도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문화 행사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다시 로데오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는 앞으로 단순한 경제 공동체를 넘어 지역 문화와 청년, 예술인을 함께 키워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지섭 회장 역시 “이번 행사는 지역이 배출한 문화 인재를 시민과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아티스트의 성취를 지역 사회의 자부심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침체된 골목상권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민관의 노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축하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삼산로데오 상권이 부평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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