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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교통대책 가동…버스 늘리고 지하철 심야 연장 - 고속·시외버스 하루 475회로 확대…여객선도 증편 - 원적산·만월산터널 통행료 4일간 면제…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 허용
  • 기사등록 2026-09-15 11:26:53
  • 기사수정 2026-09-15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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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인천시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 증편과 심야 운행, 터널 통행료 면제 등을 담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50만4천76명으로 평소보다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귀경과 성묘 수요가 집중되면서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이용객은 늘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평소 하루 416회에서 475회로 확대한다. 투입 차량도 301대에서 359대로 늘려 하루 수송 가능 인원을 5천254명에서 9천72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운항 횟수를 평소 하루 67회에서 75회로 늘린다. 섬 지역 귀성객과 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늦은 시간 인천으로 돌아오는 귀경객을 위해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심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하루 10회 연장해 막차 시간 이후 귀경객들의 교통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자동차 이용객을 위한 교통 편의 대책도 마련됐다.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추석 연휴 차량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이용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22곳에서는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명절 장보기 수요가 몰리는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 불편을 덜고 지역 상권 이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연휴 기간 교통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하

고 돌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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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5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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