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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강은 밥상에서 시작된다’…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 마쳐 - 13개 경로당서 식생활 교육·조리실습 진행 - 참여 어르신들 "집에서도 만들어 볼래요" 호응
  • 기사등록 2026-09-17 21: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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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둔 관내 경로당 '어르신 건강밥상 영양체험 프로그램'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르신 건강밥상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경로당 13개소에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과 조리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면서, 단순히 듣는 교육을 넘어 배우고, 만들고, 함께 즐기는 건강체험의 시간이 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건강식을 직접 체험해 보니 좋았다", "집에 가서 꼭 한번 만들어 보겠다", "여럿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하니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화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본 건강식을 가정에서도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도와가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건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먹는 음식과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기초건강체크, 건강교육,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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