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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활개선회,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대회 열려 - 시 관내 여성농업인 160명 참여해 농업 발전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24-09-27 0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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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 기념사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생활개선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군산 로컬푸드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회 생활개선회원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강화 교육, 쌀 소비 촉진 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생활개선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약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1958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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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7 0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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