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빈 기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인천광역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 '을종' 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2026년 을지연습' 과 연계해 '2026년 제3분기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지휘고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김용수 17사단장, 최영길 해병대 2사단,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등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인천시 을지연습 계획 공유와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위기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숙달하고, 유관 기관별 구체적인 대응체계와 역할을 점검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압도적 성장과 305만 시민의 행복은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가 뒷받침돼야 한다" 고 강조하며, "드론 위협, 사이버 공격, 각종 재난 등 복합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실전적인 통합방위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인천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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