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이하 '센터')가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센터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평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고, 지역별 쿼터 제한 없이 오로지 정책으로 선별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의원은 "구민 중심, 행복 중심을 목표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해왔다"며 "그 중 서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현안 해결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친환경, 환경개선, 지속가능발전 등 환경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