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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김장 나눔 봉사로 따뜻한 연말 준비 - 배추김치 6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300여 상자로 포장, 인천 전 지역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 기사등록 2024-12-01 20:34:12
  • 기사수정 2024-12-01 2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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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기념 촬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온정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중·강화·옹진), 이현웅 부평을 당협위원장 등 인천지역 주요 당직자와 당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배추김치 6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300여 상자로 포장했으며, 이 김치는 인천 전 지역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판순·박창호 시의원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인천 각계 지도자들도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이 당원들에게 인사말 전달


손범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인천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을 담그며 사랑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 의장이 함께 김장 담음


유정복 시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인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민생을 챙기는 모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당협위원장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이현웅 부평을 당협위원장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참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 = 장병태 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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