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제물포구·검단구·영종구 신설이라는 행정체제 개편 확정과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 인천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더 큰 발전과 희망의 새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 포용적 복지, 발전하는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장은 또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새해가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인천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시민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