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시당관계자들이 터미널 에서 시민들에게 귀향길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국힘 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터미널을 방문해 귀향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터미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손 위원장과 시당 관계자들은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새해 덕담과 함께 국힘 인천시당의 주요 활동 방향과 의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시당관계자들이 터미널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관계자들과 함께 터미널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손 위원장은 현장에서 “현직 대통령의 구속 기소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이야말로 국민의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여야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편가르기 정치는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법과 정의, 공정, 소통, 배려를 바탕으로 국민과 국가의 안정된 삶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인천시당 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 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이러한 혼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안정과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위원장과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의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민통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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