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피나클 그룹 봉사단 기념사진
피나클 그룹 봉사단이 인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피나클 멤버인 부평 연세바른안과 전제훈 원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친절하게 진료하며, 눈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제훈 원장의 세심하고 따뜻한 진료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회 윤구영 의원과 강연숙 의원을 비롯한 피나클 멤버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으로 진행됐다.
부평 관내 약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피나클 고지섭 회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부평 연세바른안과 전제훈 원장
특히 이날 청천동에서 온 한 어르신은 “누가 나를 안과 병원에 데려오겠냐”며 피나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피나클 강이현 총무와 이경숙 부회장은 하루 동안 사무실 업무를 뒤로하고 어르신들의 안내부터 진료 보조까지 적극적으로 도우며 봉사에 헌신했다.
이번 의료 봉사는 피나클 봉사단에서 진료비와 약값을 부담하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의료 봉사에는 부평재향군인회 정재필 회장, 부평구 전 시의회 강문기 의원, 부평구의회 이익성 의원, 인천교청 이대형 회장, 가치가자봉사단 김경진 회장 등 피나클 멤버들이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어르신들이 진료를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고지섭 회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인천=홍석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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