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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와 농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우리쌀·밀 전문교육 열어 -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식문화 개선 이끌 전문리더 양성 교육-
  • 기사등록 2025-03-20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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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실습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동향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학교 급식관계자(영양교사 및 영양사),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란치니, 쌀크럼블피자머핀, 누룽지탕, 쌀야채찐빵, 분정갈비, 현미밥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쌀·밀 가공조리 식품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쌀과 밀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식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지역리더들이 학교급식과 농업 현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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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0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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