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좋은 독서습관 북스타트 책꾸러미로 시작해요 - -미추홀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27개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꾸러미 제공-
  • 기사등록 2025-04-14 15:36:38
기사수정

참여도서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소와 함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림책 2권과 길잡이 책 1권이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독서 습관이 학교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0개월~18개월) <동글동글 동그라미책>, <햇살이와 나비> △2단계(19개월~35개월) <타세요, 타!>, <나는 컵이 아니야!> △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 <감자감자 뿅>, <어떻게 추는 거야?> △4단계(초등 1~2학년) <어느 날>과 <김밥의 탄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책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ㆍ유아, 초등학생(1~2학년) 이름으로 수령할 도서관의 누리집에 가입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증과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14 15:36: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헤럴드경인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기사 이미지 2025년 3월 시행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 안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