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인천장애인협회,부평2동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사랑의 한 그릇 행사
2025년 6월 19일, 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상원)가 주최하고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경)가 주관한 따뜻한 나눔 행사 ‘사랑의 한 그릇’이 인천 부평2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장어탕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내 장애인,국가유공자,취약 계층 식사대접박옥희 부평2동 동장은 “인천장애인연합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동에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인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 국가유공자, 취약 계층 분들께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분들이 행사에 초대되어 식사를 하고 있다.
최민경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또한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분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2동 관계자는 물론, 청천1동 이경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삼산2동 이춘희 위원장, 부평구 청소년위원회 이제승 회장 봉사자30여명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이번 ‘사랑의 한 그릇’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보훈과 장애인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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