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모이세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라면 35상자와 감자 15상자를 후원 받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은 24일 모이세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라면 35상자와 감자 15상자를 후원 받았다.
모이세는 지난해 라면 50상자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라면 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한 감자 등 농산물까지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는 주식회사 모이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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