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피나클 회원 기념사진
피나클그룹은 지난 6월 26일(목), 부평 거궁한정식에서 2025년 상반기 총회 및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강이현 총무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봉사활동 내역 및 세부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고지섭 회장은 “상반기 활동 중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피나클 회원들이 부평 거궁한정식에서 회의를 마치고 식사를 하였다.
특히 사단법인 인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이대형 교수는 피나클그룹 봉사단 일원으로서 “봉사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나서는 일”이라며, “교육자로서도 보람 있게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윤구영 의원도 “시와 구청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많다”며 “피나클그룹이 이를 찾아내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자의 봉사 의지를 밝히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에 대한 책임감과 열의를 공유했다.
한편, 피나클그룹은 2025년 하반기에도 의료봉사, 음악봉사,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홍석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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