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9명에게 건강식품을 담은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9명에게 건강식품을 담은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보훈대상자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준비한 감사꾸러미를 전했다.
한희진 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보훈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해 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훈대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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