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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십정동에 소금박물관 추진 - - 대한민국 최초 천일염전 있었던 - - 부평 십정동에 소금박물관 추진
  • 기사등록 2025-07-10 2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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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추진위원회 

지난 4월에 첫 발족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린 소금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천일염전 발상지인 부평에 소금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 추진중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이 십정동에 위치해 있다는 지역의 역사를 부평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소금박물관을 유치해 지역 특성화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오늘 두 번째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명운동 방법과 홍보물 제작 및 홍보수단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서명운동 방법으로는 대단지아파트, 재개발추진위원회, 각 자생단체 등을 동원해 우선적으로 십정1, 2동에서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향후 매달 둘째주 월요일 정기회의를 거쳐 소금박물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차 회의에서는 1989년 건립된 천일제염표지석을 운영위원 전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소금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소금박물관 설립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유제홍 부평갑 당협위원장과 권철수 위원장(인천주민자치연합회 회장)과 김현수 부위원장(십정2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단비시의원, 이명규시의원을 주축으로 십정동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의 역사를 수호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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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0 2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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