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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적측량업계와 소통 강화…정책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5-08-12 1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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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1일 관내 등록 지적측량업체 대표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지적측량업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LX한국 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지적측량업체 11개 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용역계약 법령 준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사항 청취 △지역 지적측량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의견 수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민관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령·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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