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자동차 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송도국제마라톤에 참가하며 미래차 산업 네트워크 강화와 ESG 가치 확산에 나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미래차센터는 지난 2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6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인천지역 자동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원기관이 마라톤이라는 공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미래차 산업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래차센터는 지역 자동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으로 ‘인천 미래차차차 러닝크루’를 구성해 함께 코스를 달렸다.
특히 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업무 현장을 벗어나 하나의 팀으로 대회에 참여하면서 기관과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사업 및 기술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다지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ESG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래차센터는 대회 현장에 시민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6.5초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6월 5일인 ‘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기 위해 참가자가 스톱워치를 정확히 6.5초에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에 관심을 갖도록 기획했다.
인천TP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마라톤 참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동차 산업의 네트워크와 친환경 미래차 전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함께 연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 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 뛰며 교류하고, 시민과 환경의 가치를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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