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힘 인천 당협 재편 확대…남동갑 이어 부평을도 위원장 공백 - 이현웅 부평을 위원장 23일 SNS로 사퇴 발표…“가족과의 약속 지킬 때” - 남동갑은 신재경 시당위원장 대행 체제…계양갑·서해을 조직위원장 경쟁도 진행
  • 기사등록 2026-09-23 17:28:33
기사수정

국민의힘 인천시당 로고 이미지

국민의힘 인천지역 당원협의회 재편이 확대되고 있다. 남동갑이 사고당협으로 지정된 데 이어 23일 이현웅 부평을 당협위원장이 사퇴를 발표했다.위원장직이 공석인 계양갑과 서해을에서는 조직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경쟁도 진행 중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부평을 당협위원장을 사퇴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총선 출마를 마지막으로 하겠다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약속했으며, 낙선 후에도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공천을 마친 뒤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공천 과정에서 “돈과 연줄이 아닌 능력과 인성”을 기준으로 삼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퇴 문제를 한동훈 의원과 상의했으며 재고를 권유받았지만,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도 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한 당원과 부평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어진 소임을 끝까지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퇴 후에도 한 의원의 정치 활동과 국민의힘 재건을 지원하고, 인천지역을 위해 계속 활동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남동갑 당협은 손범규 전 위원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뒤 사고당협으로 지정됐다. 현재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계양갑과 서해을의 조직위원장 경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부평을 위원장까지 사퇴하면서 인천지역 당협 재편의 범위가 넓어졌다. 다만 이 위원장의 사퇴 발표와 별개로 부평을의 사고당협 지정 여부와 후임 선임 일정은 당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9-23 17:28: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헤럴드경인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공지는행정지원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기사 이미지 생활소음,진동.비산먼지 저감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기사 이미지 인천 물류센터 화재 발생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