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19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협의를 위한‘대상 학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루원시티내 가원초, 가현초, 봉수초 학생들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설치된 전국 최초 학교 밖 돌봄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늘봄센터 교직원, 대상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방안, 현안 과제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 및 겨울방학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2025학년도 센터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밖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