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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상임위 통과
  • 기사등록 2024-12-10 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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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28~29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총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들은 주민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되었으며, 오는 12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생일이 속한 월에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도록 했다.


김숙희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지역 건설산업의 안정적 정착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담고 있으며,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과 윤태웅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각각 발의한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한 ‘드론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드론산업 육성계획과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 확대를 지원하며,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 기업의 창업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조례안’은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은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풍양속 유지를 도모한다.


부평구의회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들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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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0 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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