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제주항공 참사 인천시청 합동분향소에서 봉사활동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인천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봉사원들은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송미영 시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조문을 위해 찾아주신 분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으로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혹한기·혹서기 지원, 재난구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