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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고지섭 기자
  • 등록 2026-10-27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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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천 야간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내 하천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앞서 추진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하천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과 주요 사업 구간의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실시설계 대상 구간은 굴포천(소하천)의 폭포 방류 구간과 보행교, 부흥교·백마교, 갈산천·청천천(지방하천)의 사근다리·상꾸지다리 등이다.


구는 하천별 특성과 교량, 산책로 등 각 시설물의 형태를 고려한 경관조명을 계획해 야간에도 하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실시설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도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비해 지역 내 하천의 야간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10월 말 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에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개별 구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하천 전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공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하천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제”라며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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