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유원종,윤재상,전인호,최종찬 후보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2일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의 경선자를 최종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공천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후,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경선에 나설 후보자는 ▲윤재상 ▲유원종 ▲전인호 ▲최중찬 총 4명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신청자들이 모두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원 합의로 경선 진행을 결정했다.
경선 공고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 시한은 2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다. 경선 신청자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투표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강화군민들은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능력 있고 강화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는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궐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약속하며, 강화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결과가 강화군의 발전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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