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기자
제10회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정유정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차로 개최된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선데이뉴스가 주최·주관하고 세계자연특별시연합, 파이낸스뉴스, 선데이타임즈, 투데이한국,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시사연합신문, 월드방송 등 여러 언론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정치·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0회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유정 부평구의원
부평구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정유정 의원은 처우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보육교직원과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 영유아 등에 초점을 맞춰 의정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 의원은 지난해 8월, '인천광역시부평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부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해 10월에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부평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접목하여 다양한 조례안을 발굴하고 민원해결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의원은 의정혁신부문 대상 수상에 대해 "주민들께서 주신 말씀들을 잊지 않고 늦더라도 조례로 승화시키거나 민원해결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파워리더라는 명칭이 과분하지만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표현해주시고 상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구민 여러분이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