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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그룹, 유정복 인천시장과 간담회…“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속” - -피나클그룹 봉사단과 간담회… “행정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돌보는 역할 감사”
  • 기사등록 2025-04-29 14:58:35
  • 기사수정 2025-04-29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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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피나클 그룹과 유정복 인천시장 기념사진

인천지역 봉사단체인 피나클그룹이 29일 오전 인천시청 시장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나클그룹 고지섭 회장을 비롯해 정재필 부회장·최영임 부회장·진광원 부회장, 강이현 총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나클그룹은 매월 한 차례 인천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평구 연세안과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내과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지섭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피나클그룹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나클 봉사그룹이 유정복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피나클 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봉사를 이어간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살피는 여러분의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러한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인천시가 지향하는 포용적 복지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앞으로도 시와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피나클 봉사단의 진심 어린 활동을 시에서도 적극 기억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홍석준기자

hsj930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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