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동그라미 봉사단]
지난 3일 부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동그라미봉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원적산 일대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곡동 소재 초,중,고등학생 과 학부모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원적산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산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동그라미 봉사단]
동그라미봉사단은 2021년부터 부평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봉사단은 환경 정화 외에도 교육 지원, 노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그라미봉사단]
정의건 단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고, 더 나은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부평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