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성
지난 13일, 부평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피나클봉사단(단장 고지섭)이 청천동.원적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피나클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청천동.원적산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를 통해 봉사단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피나클봉사단은 올해 7월 부평구 소상공인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립된 이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재능 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환경 정화뿐 아니라 교육 지원, 노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지섭 단장은 "쓰레기 하나를 줍는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의 노력과 관심이 모일 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깨끗한 부평,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이현 총무는 "환경 정화 활동은 우리와 다음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피나클은 이 외에도 교육 지원, 노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달 2회 이상 환경 보호, 청소년 멘토링,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봉사 활동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천 = 최현성 기자 heraldgyeong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