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기자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2026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깝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려져 전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활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8종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민화 딱지 · 자개 키링 만들기 등 12종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추석 음식 맛보기와 과거로 떠나는 전통 의복 체험 등 9종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의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통차 체험, 화각장, 단소장 등 7종의 무형유산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민속문화 체험마당' 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세시풍속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매개로 온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ㅇ르로도 인천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호부관아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도호부관아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