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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6구역 재개발, 일반분양가 3.3㎡당 평균 2,940만원…33평형 9억8천만원 -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공동 시공…발코니 확장비 포함·계약금 5% - 134억2천만원 규모 상품개선 추진…입주자 모집공고·견본주택 개관 예정
  • 기사등록 2026-10-08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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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 산곡동 10번지 일원에 최고 33층, 2,706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산곡역과 원적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6구역 재개발조합이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940만원으로 의결하고 분양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일반분양 세대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미분양 대응 시점도 앞당기기로 했다.


산곡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현민)은 지난 9월 20일 청천새마을금고 본점에서 2026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일반분양 상품개선을 위한 추가공사 및 추가공사비 승인, 미분양 대책을 위한 공사도급계약 변경, 일반분양가격 및 분양조건 승인 안건 등을 가결했다.


[전용 59㎡ 7억4,000만원…계약 초기 부담 완화]

조합은 상품개선과 판촉비 조기 집행 등을 전제로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940만원으로 재산정했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전용면적 50㎡ 5억5,000만원, 59㎡ 7억4,000만원, 75㎡ 8억9,000만원, 84㎡ 9억8,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른 분양수입은 약 9,770억원으로 산정했다.


계약금 비율은 기존 10%에서 5%로 낮췄다. 1차 계약금으로 1,000만원을 납부하고, 2차로 전체 계약금 5% 가운데 1차 납부액을 제외한 잔액을 내는 방식이다.


[시스템에어컨·식기세척기 추가…미분양 대응도 앞당겨]

일반분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공사도 추진한다. 조합은 일반분양 세대에 인덕션,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비데일체형 양변기, 자동중문, 식기세척기 등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관련 추가공사비는 134억2,000만원으로 책정했다.


공사도급계약 변경을 통해서는 1단계 미분양 대책의 적용 시점을 조정했다. 기존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뒤 적용하던 것을 정당계약 이후로 앞당겨 초기 분양 결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33층·2,706세대 조성…3개 건설사 공동 시공]

산곡6구역은 부평구 산곡동 10번지 일원에 최고 33층, 2,70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시공은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맡는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이 있으며, 산곡북초·산곡초·마곡초·청천중 등 교육시설과 원적산체육공원·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조합은 이번 총회 의결을 바탕으로 일반분양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와 견본주택 개관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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