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헤럴드경인=김주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26일(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관광·마이스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인‘2024 인천관광기업 하반기 네트워킹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청 제공
기업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하반기 ‘네트워킹데이, 한마음플러스+’에는 인천 소재 관광·마이스 기업을 포함해 유관기관 담당자와 타 지역 기업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 관광·마이스기업의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 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차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센터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기업들의 사업성과와 인천관광공사 사업 등을 소개하는 등 기업들의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소비트렌드 및 경제 전문가인 날카로운상상력 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차년도 라이프 트렌드와 경제 전망에 대해 들어보고, 관광업계에 일어날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한마음플러스에는 경북, 광주, 전북의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담당자와 영·호남지역 관광기업 22개 사도 참석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와 지역센터 간 협력사업 일환으로 인천을 방문하게 된 타 지역 기업들은 인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며 지역 특색에 따른 관광산업 정보교환 및 인천관광인프라 벤치마킹을 위한 기회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인천 관광·마이스기업 및 관계자들이 상호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본 행사를 통해 타 지역 기업들과의 교류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지역 관광산업 홍보와 협력관계 구축에도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