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2026 부평영아티스트 8기 선정작가전 ‘페레니얼 인스퍼레이션(Perennial Inspiration)’을 개최한다.
‘부평영아티스트’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발표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8기 공모에는 곽기쁨, 도이, 이상현, 최은희, 희박 등 5명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매체와 작업 방식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선정작가 5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평면·입체·설치·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우수작품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팝 프라이즈(POP PRIZE)’ 투표도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한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 1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면접 심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 결과와 함께 최종 선정에 반영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과 함께 2028년 후속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더해 관람객이 직접 우수 작품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출범 이후 20년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이어온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진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펼치고 관객과 만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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