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야외 영화상영 행사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주민 약 87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부평구 문화재단,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마술사 김영민의 마술 공연과 성악팀 베니앤, 가수 박민의 공연에 이어 만화영화 ‘몬스터 호텔 3’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영민 씨가 재능기부로 마술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진 카드 무료 촬영과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굴포먹거리타운 내 참여 상점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과 영화를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간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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