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0대~1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사)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는 지난 27일(목) 오후 2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0대~1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11대  이헌구 회장제10~11대 회장을 역임한 이헌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연합회를 위해 힘써온 모든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합회를 이끌며 회원 중심의 운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유정희 제12대 회장이 연합회를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정희 회장

새롭게 취임한 유정희 회장은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 및 임원진과 함께 단합된 힘으로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회장은 ㈜제이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로서 기업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협력과 융합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경험해왔다. 그는 “앞으로 연합회가 더욱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왼쪽 유정희회장,오른쪽  이헌구 회장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헌구 회장의 헌신적인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정희 신임 회장의 패기와 추진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중소기업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인천부천연합회의 밝은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모습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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