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부평을 강화수사무국장,부평을 박선원국회의원,가칭 삼산로데오 상인회장 겸 JS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인 강이현
박선원 의원, 소상공인 고충 청취 위해 현장 행보
박선원 국회의원(인천 부평구을)이 16일 지역구 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평구 삼산동 소재 JS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가칭 삼산로데오 상인회장 겸 JS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인 강이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역 상권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 대표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약 3년째 이어지면서 매물이 있어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공인중개사사무소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일부 공인중개사들은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 절벽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최근에는 폐업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부평을 박선원국회의원
박 의원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공인중개업계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산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강 대표는 “삼산로데오거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조직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상인회가 조속히 출범해 상권 활성화 사업과 공동 마케팅,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회가 정식으로 출범하면 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행정기관과 국회,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삼산로데오거리 상인회 출범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경영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현안을 청취했으며, 향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