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9급 등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9대 1
  • 기사등록 2025-04-01 16:51:34
기사수정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638명 선발 예정에 총 5,0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천시와 8개 구는 8.4대 1, 강화군은 4.5대 1, 옹진군은 3.9대 1을 기록했다. 모집 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사서 9급이 39대 1로 나타났으며, 일반행정 9급은 244명 선발에 2,405명이 지원해 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저소득층, 보훈청 추천자의 경쟁률은 각각 1.5대 1, 5.5대 1, 0.6대 1로 집계됐다.


김익중 시 인사과장은 “행정수요를 반영한 적시 인력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213명 증원하여 채용 규모를 늘렸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필기시험은 6월 21일 인천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 장소는 5월 30일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지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7일 발표된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01 16:51: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헤럴드경인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기사 이미지 2025년 3월 시행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 안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