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홍보 포스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6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꽃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과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이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구성했으며, 오는 23일에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꽃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고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꽃과 식물을 다뤄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집중력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032-363-3141) 및 인스타그램(@inuu_b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