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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인천에서 자란다! 방학 영어캠프 운영 - -만 10~12세 인천 거주 아동 또 관내 초등생 4~6학년 대상, 7월 28일부터 2주간 운영-
  • 기사등록 2025-07-2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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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영어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배려계층,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만 10~12세 인천 거주 아동(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방학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남부·북부·중부 각 권역별 지정된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지역 대표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캠퍼스에서 약 150명씩 5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받으며,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영어를 배우는 현장감과 생동감을 경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 기반 팀별 과제 수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 학습 ▲영어 기반 놀이 활동 등 재미와 도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친화적인 체험형 영어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고지섭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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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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