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강화군의회, 인천시에 교통 현안 건의
강화군의회가 인천시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신설과 광역시도 70호선 황청~창후 구간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인천시를 방문해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과 박성순 교통정책국장을 만나 강화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화군의회가 중점적으로 건의한 현안은 M버스 신규 노선 신설과 광역시도 70호선 황청~창후 도로개설 사업이다.
M버스 신규 노선은 강화군민의 광역교통 선택권을 확대하고 인천 등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강화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병원·행정기관 등 외부 생활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군의회의 설명이다.
특히 강화군의회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M버스 신규 노선의 필요성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다른 핵심 현안인 광역시도 70호선 황청~창후 도로개설은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와 하점면 창후리 일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후속 행정절차와 사업비 확보 등이 이뤄져야 한다.
강화군의회는 해당 도로가 개설될 경우 지역 간 연결성이 개선되고 주민 이동 편의와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천시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다만 M버스 신규 노선은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 관계기관 협의 등이 필요하며 황청~창후 도로개설 역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와 사업비 확보 등 후속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강화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단순한 현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은 “강화군의 주요 현안은 군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로 등 지역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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