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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 주택 매매가 2개월 연속 하락… 전·월세는 상승세 지속
  • 고지섭 기자
  • 등록 2026-10-22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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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가격지수 -0.11%로 하락폭 확대… 전세 0.50%·월세 0.54% 상승 -
  • 8월 매매거래량 2,930건·전월세 11,230건… 거래량은 2개월 연속 감소 -

9월 부동산 시장 동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26년 9월 인천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8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은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9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 및 2026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0.03%) 대비 하락폭이 0.08%p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7%)가 동춘동·송도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부평구(0.08%)가 갈산동·부개동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미추홀구(-0.64%)는 주안동·용현동 중소형 주택 위주로, 남동구(-0.26%)는 구월동·서창동, 서해구(-0.08%)는 청라동·석남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세 및 월세 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0.41%) 대비 0.09%p 상승한 0.50%를 기록했으며, 서해구(1.05%), 연수구(0.94%), 영종구(0.69%), 부평구(0.59%), 계양구(0.54%) 순으로 높았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전월(0.38%) 대비 0.16%p 오른 0.54%를 기록, 서해구(1.03%), 남동구(0.84%), 부평구(0.63%), 영종구(0.60%), 연수구(0.42%)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한편, 2026년 8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930건으로 전월(3,706건) 대비 776건(20.9%) 감소했다. 지역별 매매거래량은 부평구(485건), 연수구(477건), 남동구(428건), 미추홀구(375건), 서해구(364건), 검단구(293건), 계양구(259건), 영종구(97건), 제물포구(89건), 강화군(55건), 옹진군(8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1,230건으로 전월(12,150건) 대비 920건(7.6%) 줄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2026년 9월 인천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hatGPT 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통해 관내 주택시장 맞춤형 동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거 안정 정책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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