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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문 실시
  • 고지섭 기자
  • 등록 2026-11-05 16: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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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2% ‘하천 복원·휴식공간 제공 바람직’
  • 주민 223명 참여, 5개 평가항목 모두 긍정 응답 80% 이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실시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2%가 하천 복원과 주민 휴식공간 제공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굴포천 복원에 대한 주민 체감도와 향후 복원사업 추진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223명이 참여했다.


조사는 ▲하천 복원 및 휴식공간 제공 ▲수질 개선 및 생물 다양성 증가 ▲복원 이후 이용도 증가 ▲자연친화적 정비 방향 ▲다른 하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희망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하천 복원 및 휴식공간 제공에 대한 긍정 응답이 94.2% (210명)로 가장 높았다. 하천 복원 이후 이용도가 증가했다는 응답도 91.0%(203명)로 나타나, 복원된 굴포천이 주민들의 일상 속 이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른 하천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88.3%(197명)였으며, 수질 개선 및 생물 다양성 증가와 수생태계 복원 중심의 자연친화적 정비 방향에 대한 긍정 응답은 각각 82.1%(183명), 81.2%(181명)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생태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관리방안을 검토하고 하천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굴포천 유지관리와 2단계 복원사업 검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굴포천 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후속 사업에 대한 기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굴포천을 관리하고, 1단계 복원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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