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결산검사위원 윤재상·유승분·문세종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윤재상·유승분·문세종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총 25조5천30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건정성·적정성·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는 더디고, 물가 상승 압력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시민의 혈세가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면밀하고 투명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다음 달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인 ‘제308회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하게 된다.
인천=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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