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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공간 구성(안) 주민의견
  • 기사등록 2026-10-07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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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보존·활용을 위한 공간 구성(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줄사택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인 관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정비계획(안)을 수립한 바 있다.


관련 계획(안)에 따르면 ‘공간 구성(안)’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마을회관은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카페·놀이방), 다목적홀(커뮤니티 라운지)로 구성하고 ▲마을공동작업소는 소모임·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주민 자율공간으로 조성해 특별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마을기억보존소는 일제강점기·강제동원·근대산업 관련 상설전시와 줄사택 생활공간을 재현한다.


주민 의견은 12월 31일까지 별도의 서식 없이 우편(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68, 부평구청 2층 문화관광과), 전자우편(eunjink@korea.kr) 또는 전화(☎032-509-6423)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종합정비계획(안)과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미쓰비시 줄사택 공간 조성과 활용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줄사택은 부평의 근현대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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