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재정경제부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성균관대학교에서 ‘제18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제18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11월 12일부터 성균관대서 개최
이번 행사는 우리 인재들이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재정경제부는 2009년부터 각 기구와 협력하여 매년 해당 설명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13개 국제금융기구다. 각 기구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방한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기구별 소개와 채용 절차 설명이 이어진다. 현직 한국인 직원과의 대담을 통해 생생한 근무 후기를 공유하며, 기구별 채용 정책에 관한 심층 세션도 별도로 운영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채용 컨설팅과 모의 면접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경력직 인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 경력자를 비롯해 금융·공학 등 전문 분야 인력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ificf.com)을 통해 일반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국제금융기구 채용 가이드북’이 배포된다.
인터뷰 지원은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구체적인 직위와 지원 요건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시 영문 이력서(CV) 제출이 필수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상시로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등록시스템(ifi.mofe.go.kr)’을 운영 중이다. 국민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 분야를 등록하면 기구별 채용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