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기자
외교부는 20일 유럽 지역 내 대규모 시위가 확산됨에 따라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 유럽 지역 대규모 시위 확산에 본부-공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
이번 회의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열렸으며, 유럽 지역 8개 공관의 해외안전담당영사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국가별 시위 동향과 치안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여한 공관은 주그리스·벨기에·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프랑스대사관과 주바르셀로나·밀라노총영사관이다.
이 날 조 기획관은 각 공관에 현지 시위 동향과 치안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공지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국민에 대한 피해 발생시 현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필요한 영사 조력을 신속히 제공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적시에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럽 지역 내 시위 동향 등 안전 상황을 지속 주시하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