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과 주변 문화공간을 잇는 ‘부평 도시재생 투어’ 안내 포스터. 참가자는 마을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40~90분 코스로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한다
인천 부평구에서 복원된 굴포천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문화·주민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하천과 주변 공간의 변화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방식이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모집 안내에 따르면 ‘부평 도시재생 투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탐방 대상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로 조성된 공간과 시설물, 굴포천 생태하천 등이다.
동선은 굴포천을 따라 문화공간에서 녹지와 주민 활동 공간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는 탐방 범위와 소
요시간에 따라 세 가지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코스는 굴포문화마루와 굴포하늘길, 굴포천을 둘러보는 약 40분 일정이다. B코스는 도시숲까지 포함해 약 60분, C코스는 주민참여마당까지 방문하는 약 90분으로 구성됐다. 현장 해설과 함께 한 줄 메시지 쓰기, 굴포천 레이어드 스탬프 체험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다. 회차별 1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11월 22일까지 센터 블로그에 연결된 온라인 신청서로 받는다. 접수 확인과 참가자 선정 결과는 문자로 안내한다.
단체는 사전 문의가 필요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7세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신청자가 5명 미만이거나 우천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으면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다. 문의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509-7455)로 하면 된다.
인천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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